[최혜민 기자] 청순하고 단아한 미인의 대표주자 배우 이보영의 소심한 클럽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KBS ‘내 딸 서영이’에서 극중 이보영이 홀로서기를 시도하며 극의 새로운 전개가 펼쳐졌다. 과거 이보영을 짝사랑했던 인물 조동혁의 등장으로 삼각구도가 그려진 것. 특히 2월3일 방송된 42회에서는 조동혁으로부터 빨간 드레스를 선물 받으며 애정 공세를 받았다.이에 그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클럽룩을 연출하며 색다른 모습으로 보여줬다. 이보영은 과감한 빨간 드레스를 입고도 조신함을 잃지 않았다. 포멀한 블랙 재킷에 머플러를 둘러 평소 선보이던 오피스룩과 같이 연출했다.클럽룩이니 만큼 액세서리에는 힘을 실어 체인스트랩의 마이클코어스 가방과 섹시한 블랙 하이힐을 매치하며 화려함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화려한듯 소심한 멋을 낸 ‘내 딸 서영이’의 이서영식 클럽룩을 완성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보영 숨은 각선미에 놀랐다”, “진작부터 이렇게 입었어야지”, “빨간 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 공식? ‘컬러’에 힘을 줄 것!▶리지 vs 다솜, 뜨는 연기돌은 패션도 남다르다? ▶옷 구매하기 애매한 요즘! ‘이것’ 하나면 봄까지 즐긴다▶세련된 차도녀룩 완성하는 장나라의 잇 아이템은 뭐? ▶“파리는 못가봤어도…” 파리지엔느 되는 스타일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