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휠라코리아가 자사 아웃도어 브랜드명을 기존의 휠라 스포트에서 휠라 아웃도어로 변경했다.휠라코리아는 올해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브랜드 리프레시먼트의 일환으로 아웃도어 카테고리의 브랜드명을 휠라 아웃도어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새 브랜드명은 1970년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무산소 등정에 성공한 산악계의 전설 라인홀드 메스너를 후원해온 모 브랜드의 아웃도어 철학을 계승해 정통 아웃도어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아웃도어 시장이 확대되면서 아웃도어가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확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자연에서 극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극도의 한계에 도전하면서도 오히려 한계를 스타일리시하게 즐긴다는 ‘전문 마운티어링’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이에 익스트림 아웃도어의 전문적인 고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기본으로 돌아가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전문적인 상품군을 확대함으로써 아웃도어 브랜드 본연의 정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휠라 스포트가 갖고 있던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을 계승한 새로운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인다.한편 휠라 스포트는 2010년 론칭해 국내에서만 전개해 온 아웃도어 브랜드로 현재 전국 9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물 오른 미모’ 수영, 키워드 정복한 하객룩 연출 비법은?▶힙합 벗은 소녀시대 러블리룩 “설레이는 걸?” ▶‘웰컴 투 미시월드’ 선예-소유진, 결혼 전 스타일?▶조인성 vs 모델 ‘모델도 울고 갈 조인성 아우라’ ▶배우 천정명, 디자이너로 변신한 사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