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겨울철 소홀해 지기 쉬운 피부 관리, 겨울철 피부를 위한 화장대 재정비 노하우를 소개한다.화장품 다이어트가이슈가 되며 꼭 필요한화장품을 남기는 방법,좋은 제품을 고르는 노하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겨울철 피부 관리는 보습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보습 못지 않게 중요한화이트닝을 잊고 있지 않는지화장대를 점검해야할 필요가 있다. 겨울의 중반,화장대에 넣어야 할 것과 빼야할 것들에 대해 알아봤다.IN !화이트닝 제품과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겨울철일수록미백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름보다 미백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 날씨가 추운 겨울철은 외부 활동이 많지 않고 자외선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의 트러블과 색소 관련 피부 관리를 받기에 적합하다.피부 콤플렉스 환자들이 겨울철 피부 관리를 진행하는 것도 그 이유. 피부 미백 관리를 받지 않더라도 겨울철 자외선 차단제와 미백 제품을 통한 전반적인 관리는 여름철보다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겨울철 설원에서 받는 자외선의 반사율은 여름의 85%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다. 여름철 일시적인 자외선 보다 4배 이상의 높은 수준의 자외선이 발생한다. 외부 활동으로 인한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은 피부의 기미와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을 야기시킬 수 있으니 외부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는 필히 지참할 것.OUT! 입자가 큰 필링 젤과 가습기 살균제는 피부를 망치는 주범겨울철에 내려간 기온으로 전체적인 신진대사의 감소로 인해 피지 분비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대기의 습도 감소에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이 적어져 건조해진다. 각질 제거가 화이트닝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푸석한 피부 결 때문이다.지성 피부는 각질 제거로 칙칙해진 피부 톤을 개선하는 화이트닝 케어에 집중하고 클렌징 후 흡수가 빠른 미백 제품을 사용한다. 건성 피부는 관리 단계의 시작과 끝에 미백 기능에 보습이 강화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는 주기는 지성피부일 경우 일주일에 2번, 건성일 경우 일주일에 1번이 적당하다. 저자극 필링젤을 사용하며 각질을 제거한 뒤 반드시 충분한 피부 보습단계를 거쳐 부족한 수분을 채워준다.피부를 위한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날씨가 건조하고 추울 때 실내 난방으로 인해 피부의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가습기 사용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때에 따라 다르다. 실내 습도가 낮으며 중앙 난방을 하는 경우에는 가습기가 건조한 피부에 도움이 될 수 있다.하지만 실내 습도가 너무 높을 경우 60%를 넘길 경우 가습기에는 곰팡이와 집 먼지 진드기가 살게 된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피부 등에 급성 세포 변형을 일으킨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가습기에 정수되지 않은 물을 사용하면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어 피부에 악영향을 주며 내부에 미생물이 발생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중요하다.▶ 각질-보습-미백을 도와줄 인기 아이템 BEST 3
초극세사 타월로 부드러운 각질 제거리스킨 훼이스 클리너초극세사 섬유 구조는 피부 표면에 상처를 내지 않는다. 때수건 대신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트러블의 원인인 각질과 모공 속 피지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피부 속 깊이 쌓여 있는 노폐물과 피지, 블랙헤드를 제거한다. 꼼꼼한 클렌징으로 매끄럽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초 고보습 수분 증발 사전에 차단하는 수분 토너세라마이딘 리퀴드 토너기초 첫 단계에 발라 피부 보습력을 높여 주는 리퀴드 타입의 부스터다. 매일 자외선을 차단하듯 수분 증발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진정한 보습 단계로 피부 본연의 수분을 보호한다. 세라마이드 성분은 각질층 피부에 작용한다. 여러 겹의 각질층 세포를 채우는 성분인 것. 각질 세포 사이에 세라마이드를 공급해 피부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붙여주는 역할을 한다.철통 미백관리! 입소문난 화이트닝, 그 효과는?Egf 슈퍼 바머 리스킨의 Egf 슈퍼 바머는 색소 침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어두운 피부에 작용해 뛰어난 미백 효과를 부여하는 고농축 미백 기능성 크림이다.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예방하며 짙어진 갈색 멜라닌을 흐리게 만들어 투명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개선해 미백 효과를 극대화 한다.EGF 성분은 미국의 생물학자 스탠리 코헨 박사에 의해 발견된 상피세포 성장인자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된다. 체내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일종이며 피부 표면의 수용체와 결합해 작용한다. 노화로 인해 피부의 재생주기가 느려질 때 작용하면 피부를 강화시켜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각질 제거 ‘노하우’ 확실히 알아본다! ▶피부 보약 비타민, 이렇게 사용하자! ▶뭘 좀 아는 남자의 ‘면도 스킬’은 다르다 ▶올 봄 트렌드 접수! 윤은혜-소이현 메이크업 ▶“色 죽여야 산다” 여배우 2013 S/S 립 메이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