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호야 소속사 불만 소식이 전해졌다.2월4일 방송될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칼군무로 유명한 인피니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힙합유닛 인피니트H(장동우, 호야)가 게스트로 출연해 소속사 사장님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한다.앞서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한명도 빠짐없이 축구를 해야한다고 강요하는 사장님이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등장, 회사를 다니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동감을 얻었다.이에 MC는 게스트들에게 "소속사 사장님 때문에 힘든 점이 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을 기다렸다는 듯이 호야는 "사장님 때문에 명절 때 집에 못 간다"라며"사장님이 명절 때 집에 가도 할 일 없지 않느냐"라면서 명절마다 늘 단체로 여행을 계획한다며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인피니트H와 함께 출연한 투윤(허가윤, 전지윤)은 "사장님이 늘 댓글을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잘못된 점을 꼬집어 줄 때 댓글에 있는 내용이다"라며 소속사 사장님에 대해 폭로했다.가요계의 유닛열풍을 불러온 두 그룹은 '안녕하세요'에서 화려한 예능감을 뽐내고 사연자의 고민에도 귀 기울이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한편인피니트H와 투윤의 사장님 폭로전(?)은2월4일 월요일 밤 11시15분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구하라 수술 후 모습, 손가락으로 OK "저 괜찮아요~" ▶ ‘돈의화신’ 첫 방송 반응은? “박지빈 연기력 호평 VS 선정성 논란” ▶ 박은영 푸들머리, 중력 거부한 채 하늘 위로~ “혹시 벌칙 수행 중?” ▶ 서인영 오열 '엠보키' 최후의 1인 뽑으며 결국‥ "심장이 터질 것 같다" ▶ 정준하 과거 수입, IMF 당시 포장마차 운영… “한 달에 6천만원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