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다이어트로 살을 뺀다?

입력 2013-02-04 05:39
수정 2015-09-07 11:55
[이슬기 기자]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은 충분함에도 실천에 옮기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다. 과도한 목표 설정으로 의욕을 상실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를 상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이것만 지켜도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감은 훨씬 줄어들게 된다. 그렇다면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게으른 다이어트 방법은 어떤 것일까.▶ 생활패턴을 바꿔라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 오랜 시간 자리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다. 출근하거나 등교한 뒤 집에 갈 때까지 크게 움직일 일이 없는 것이 사실. 살이 붙을 수밖에 없는 패턴으로 생활하는 것이다.이를 올바른 방향의 패턴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틈틈이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2층 이상의 건물에서는 되도록 계단을 이용하도록 하고, 업무 중간 중간에도 휴식 시간을 가지며 가볍게 스트레칭 해 준다. 점심을 먹은 뒤에는 산책 등을 통해 소화를 돕도록 한다.▶ 간식을 줄여라끼니는 거르지 않고 제 시간에 챙겨먹되 과식하지 않도록 한다. 대신 간식은 줄여야 한다. 가볍게 먹는 간식일지라도 칼로리는 상당하기 마련. 정말 먹고 싶다면 맛을 보는 정도로만 만족하고, 입이 심심하다면 간단한 견과류 등을 섭취하도록 하자.야식은 금물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좋으며 양치질을 해주는 것도 좋다. 물이나 차를 따뜻하게 마시면 식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엄마 뽀뽀, 아이를 위협한다? ▶이제 ‘펀(FUN)’한 화장품이 대세! ▶[유행 예감] 비타민 화장품, 다시 뜬다! ▶뷰티 멘토 유진이 꼽은 ‘2013 헤어트렌드’▶13학번 새내기를 위한 ‘완벽’ 클렌징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