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평생 무료견인제 본격 가동

입력 2013-02-03 02:21
르노삼성자동차가 평생 무료 견인서비스 등을 포함한 '오토 솔루션'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설 연휴 무상점검도 대대적으로 돌입한다. 3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오토 솔루션'은 르노삼성이 내건 일종의 소비자 서비스 제도다.먼저보증기간과 견인거리에 상관없이르노삼성 정비소로 평생무료 견인서비스가 제공된다. 견인이 필요할 경우 긴급출동을 요청하면 얼마든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불필요한 정비가 이뤄지면수리비 전액이 환급된다.이와 함께정비 때는 르노삼성이 공급하는 규격부품만 사용한다.소비자와 불필요한 오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방안이다.







르노삼성은 오토 솔루션 실천 의지를 반영키 위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 462개 서비스점에서무상점검을 제공한다. 이어설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상하행선 등에 임시 점검 체제를 유지한다. 이 회사 안경욱서비스 담당 이사는 "오토 솔루션-고객과의 3가지 약속' 런칭은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한 방안"이라며 "서비스 개선을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나믹 판매 돌입▶ 쉐보레, 2013년형 캡티바 사전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