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실제 성격,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의리남? “배신은 캐릭터일 뿐!

입력 2013-02-01 11:32
[연예팀 / 사진 김강유 기자] 이광수 실제 성격이 공개돼 화제다. 1월31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왕십리 CGV에서는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 시사회가 열려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배우 이광수와 송지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의롭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해양경찰 마르코 역을 더빙한 이광수는 이날 자신과 극 중 캐릭터가 90% 이상 닮은 것 같다며 실제 성격을 털어놨다. 그는 “SBS ‘런닝맨’에서 배신을 많이 해서 정의롭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평소에는 정의롭고 의리를 지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송지효는 “광수가 ‘런닝맨’에서 배신의 캐릭터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의리가 있고 따뜻한 친구다”라며 거들었고, 이어 “마르코와 조금은 닮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고 덧붙였다.이광수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배신기린’은 그냥 연출된 이미지였군!”, “이광수 실제 성격, 착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의리까지 있다니…”, “뭔가 이광수 실제 성격 알고 나니 더 좋아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 송지효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는 2월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청담동 앨리스 종방연, 박시후-소이현 너무 친한 거 아냐? "어깨에 손을 딱" ▶ 박진영 강아지 공개, 품에 꼭 안고는 “첫눈에 반했어요~” ▶ ‘짝’ 남자 5호 “웹툰 금요일의 작가, 멘사 출신, 안면인식 장애 고백” ▶ 7번방의 선물 밥차, 류승룡이 박신혜에게 쐈다? “용구아빠 감사해요” ▶ 박학기 故김광석 듀엣, 애잔한 목소리에 그리움이 녹아들어…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