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세 번째 여정, 어름 호수 위에서 하룻밤을?

입력 2013-02-01 11:29
[안경숙 기자] MBC ‘아빠! 어디가?’ 세 번째 여정으로 얼음 호수 위, 아이스 캠핑을 떠난 다섯 아빠들이 겨울캠핑을 대하는 각양각색의 자세들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2월3일 방송되는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난생 처음 아이스 캠핑을 떠나게 된 아빠들의 캠핑 준비과정이 세세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아이의 부푼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은 아빠들은 여행 전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하지만 결코 녹록치 않았다. 다들 겨울에는 야외보다 실내 휴식을 즐기던 캠핑 초보들이었기 때문.‘겨울캠핑 준비는 스스로 해와야 한다’는 과제를 받게 된 아빠들은 여기저기 지인들에게 도움을 구해보지만 의외로 캠핑을 잘 알고 있는 아빠들이 드물어 결국 직접 발로 뛰면서 임박해오는 날짜에 맞춰 준비에 나섰다. 특히 그들 중에는 수시로 캠핑을 떠나 전문가 수준이 있는가 하면, 난생 처음인 아빠도 있어 남몰래 한적한 동네 학교 운동장을 찾아가 혼자 텐트를 쳐보는 등 다른 아빠들보다 뒤지지 않기 위해 서로 은근한 경쟁심을 발휘했다는 후문. 한편 추위도 잊은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얼음 호수 여정은 2월3일 오후 5시 MBC ‘일밤-아빠! 어디 가?’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청담동 앨리스 종방연, 박시후-소이현 너무 친한 거 아냐? "어깨에 손을 딱" ▶ 박진영 강아지 공개, 품에 꼭 안고는 “첫눈에 반했어요~” ▶ ‘짝’ 남자 5호 “웹툰 금요일의 작가, 멘사 출신, 안면인식 장애 고백” ▶ 7번방의 선물 밥차, 류승룡이 박신혜에게 쐈다? “용구아빠 감사해요” ▶ 박학기 故김광석 듀엣, 애잔한 목소리에 그리움이 녹아들어…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