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핫 플레이스, ‘바비’로 거듭날 수 있는 그 곳은?

입력 2013-02-01 02:11
[이슬기 기자] 바비 헤어&스토어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베일에 싸여있던 실체를 공개했다.바비 헤어앤스토어는 전세계적인 팬을 보유한 브랜드 ‘바비’와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만남으로 탄생했다. 헤어살롱과 리테일이 결합된 신개념 헤어멀티플렉스로 2013년 가장 주목을 받는 헤어 브랜드다.스토어 내부는 바비의 키워드 컬러인 블랙과 핑크로 꾸며져 고급스우면서도 글로시한 느낌을 선사한다. 1, 2층이 뚫려있는 구조와 더불어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한 소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바비 헤어앤스토어 방배점은 2달이 넘는 시간 가림막 안에서 공사를 진행했다. 가림막을 내린 오픈식에서는 건너편 매장의 사람들까지 창문에서 구경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최근에는 지나가던 사람이 걸음을 멈추고 매장을 들여다보는 경우도 많다. 지역 명소로 거듭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바비 헤어앤스토어 관계자는 “2012년 수원 매탄점 오픈으로 운영에 대한 안정성 검증을 받았다면 이번 방배 플래그십스토어의 오픈은 ‘바비’ 브랜드 가치가 고객과 점주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3년 가장 집약적인 성장을 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바비 헤어앤스토어는 2013년을 ‘바비의 해’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엄마 뽀뽀, 아이를 위협한다? ▶이제 ‘펀(FUN)’한 화장품이 대세! ▶[유행 예감] 비타민 화장품, 다시 뜬다! ▶뷰티 멘토 유진이 꼽은 ‘2013 헤어트렌드’▶13학번 새내기를 위한 ‘완벽’ 클렌징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