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2월 신차 판매조건은 1월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완성차업계는 구형 차종할인과저리 할부조건 등을 1월에 이어 유지했다.한국지엠과 쌍용자동차는 신차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자를 위한 사은품 등을 준비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무상보증기간 연장 카드를 꺼냈다.▲현대자동차
할인대상 차종과 금액이 다소 줄었다. 지원금은 i30 30만 원,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50만 원, i40 50만 원 등이다. 연식 변경에 따른 구형 차종 할인은 변화가 없다. 그랜저(HG) 150만 원(LPI 100만원, 택시 제외), 투싼 iX 20만 원 등이다. 또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구형 200만 원, 신형 150만 원 할인한다.▲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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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비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모닝 10만 원, 레이 10만 원, 프라이드 20만 원, K5 30만 원(LPI 15만 원), 레이 10만 원 등은 지난 1월과 같다.포르테 쿱과 포르테 하이브리드도 차값의 10% 할인정책을 이어간다.여기에 스포티지R과 뉴 쏘렌토R에 지원금 20만원을 새로 책정했다. 뉴 카렌스는 250만~300만 원 정액 깎아준다. K5 하이브리드는 150만 원 할인과 50만 원 할인·배터리 평상보장 프로그램 중 택할 수 있다.
<P class=바탕글>▲한국지엠<!--StartFra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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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생산분 특별할인이 눈에 띈다.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의 2012년 생산분은 최대 350만 원 싸게판다.여기에 차종별로 재고할인이더해진다.차종별로 보면트랙스와 2013년형 캡티바는 고품질 선팅 무상장착 쿠폰을 준다. 스파크, 말리부, 크루즈는 특별할인 대신최고급 블랙박스를 고를 수 있다. 카마로는10%할인판매한다. 마티즈 CVT 보유자가 차를 반납하고 쉐보레차를 사면 차종별로 특별할인 또는 45만원 할인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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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선수금 10만 원을 내면 12·24·36개월간 3.9% 저리를 적용하는 특별할부도 지속한다. 대상은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아베오, 올란도, 알페온이다(기본할인 중복 불가). 일반 저리 할부 조건은 선수금 10만 원(카마로·콜벳은 차값의 10%)과 12·24·36개월간 5.7% 이자율 적용으로, 전 차종이 대상이다. 또5년 이상된 차를 가진사람이차를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계속한다. 지원금은 최대 30만 원이다.▲르노삼성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연장보증상품을 무상 제공한다. 2월 구매자에게 엔진 동력전달계통 부품과 일반 부품에 대해 품질보증기간을 5년 또는 10만㎞로 늘리는 것. 여기에 QM5 가솔린은 100만 원을 추가 할인하고, QM5 살로몬 에디션은 스키세트 증정과 20만 원 지원을 더한다.설맞이 지원금도 준비했다. 오는 2월14일까지 계약자에 한해(2월 출고분) 전 차종 대상으로 10만 원을동일하게 깎아준다.지난 1월에 이어 저금리 할부상품도 이어간다. 3.9% 36개월 할부, 4.9% 60개월할부 조건 등을 전 차종에 적용한다.▲쌍용자동차
설 명절과 졸업시즌을 맞아 귀향비 지원과 각종 타깃 할인 등을 준비했다. 차종별로 뉴 체어맨W 200만 원, 체어맨H 뉴 클래식 100만 원, 코란도C 30만 원 등의 귀향비를 지원한다.출고 시 가족 중 뱀띠 또는2013년 졸업생이 있거나 구매자 본인이 공무원, 교사, 정부 투자기관 임직원일 경우 추가로뉴 체어맨W와 체어맨H는 20만 원, 코란도C는 10만 원을 할인해준다.코란도C는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때 30만 원을 깎아준다. 멀티 내비게이션을 고르지 않으면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준다. 노후차 반납 시 최고 120만 원까지 보상한다.적용대상은지난 1월 코란도C에 렉스턴W를 추가했다.귀향비등을 받지 않으면 각종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선수율에 따라 36개월간 1.3~3.3% 이자율을 내는 2013 저리할부, 최대 72개월까지 적용 가능한 롱&슬림 할부, 5.9% 저리 유예할부, 1년 거치 후 자유롭게 상환하는 내마음대로 할부 등이 차종별로 있다. 쌍용차 재구매 시 추가로 할인해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체어맨W와 H 50만~100만 원(체어맨 보유자는 120만 원), 렉스턴W·코란도C·코란도 스포츠·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50만 원이다.오는 5일 출시하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우 4일까지 사전 계약하면(3월말까지 출고분) 출시기념 사은품으로 최고급 캠핑의자를 준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안전한 귀성·귀경길,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기자파일]현대차가 일본차를 무시할 수 있다? 없다?▶ 1월 국산차 판매, 내수 벌벌-수출 훨훨▶ 한국지엠, 경상용차 생산중단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