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엄마 피부가 아기 피부? 미시배우들의 동안비법

입력 2013-01-31 18:11
수정 2015-09-04 00:59
[뷰티팀]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마냥 즐겁지 않다면 피부 관리가 필요한 나이가 되었다는 증거다. 20대 초반에는 피부 탄력성이 탁월해 따로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본격적인 노화가 진행되는 25세 이후부터는 각종 노화 징후들이 속속 발견돼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TV 속 여배우들은 언제나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드는 어린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낳고도 탄력 있고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미시 여배우들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아이를 낳은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기 같은 피부를 간직하고 있는 미시 스타들의 스페셜 뷰티 노하우를 소개한다. ▶ 피부 휴식+팩 관리! 장신영, 김남주 뷰티 팁 완벽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야 하는 연예인들은 직업 특성상 풀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때가 많다. 특히 HD TV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이전보다 더욱 꼼꼼히 메이크업을 하다 보면 피부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기 마련이다.일반 여성들 역시 본격적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메이크업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매일 메이크업을 하다 보면 피부가 지칠 수 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말 하루 만이라도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등 피부에 휴식을 주며 스페셜 케어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방법을 활용하는 스타로는 배우 장신영과 김남주가 있다. 장신영은 평상 시에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특별한 관리를 받기보다는 잘 맞는 제품으로 데일리 케어를 한다. 피부가 지쳐 보이면 오이에 꿀을 섞어 만든 천연 팩을 사용한다. 김남주는 운동을 통해 피부의 적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노폐물이 배출시킨다. 광고 촬영이나 중요한 날을 앞두고는 시트 마스크나 마사지 크림으로 집중 관리하는 것이 그녀의 스페셜 케어. ▶ 언제 어디서나 꼼꼼한 수분 관리! 고소영, 고현정 뷰티 팁피부 노화로 직결되는 건조증은 동안 피부를 가꾸고자 하는 이들의 최대 적이다. 특히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 날씨는 신진대사를 둔화시켜 피부 순환을 방해하므로 여느 때보다도 꼼꼼한 수분케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일상생활에서 피부 속까지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클렌징을 자제하고 난방으로 건조한 실내에서는 미스트를 틈틈이 사용해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배우 고소영과 고현정은 평소 완벽하게 수분, 보습 관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소영은 아무리 피곤해도 자기 전 수분 제품을 바르는 것을 잊지 않으며 건조한 환절기에는 수시로 얼굴에 로션을 덧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고현정은 촉촉한 피부를 위해 미스트 제품을 챙겨서 다니고 특히 수분과 보습, 영양까지 꼼꼼하게 공급하는 미스트형 세럼 제품을 선호한다. (자료 제공: FA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엄마 뽀뽀, 아이를 위협한다? ▶이제 ‘펀(FUN)’한 화장품이 대세! ▶[유행 예감] 비타민 화장품, 다시 뜬다! ▶뷰티 멘토 유진이 꼽은 ‘2013 헤어트렌드’▶13학번 새내기를 위한 ‘완벽’ 클렌징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