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괜히 목욕한 개?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괜히 목욕한 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막 샤워를 하고 나온 듯한 시베리안 허스키 한 마리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평소 카리스마가 넘치는 시베리안 허스키와 달리 해당 강아지는 겁에 질린 초라한 눈빛을 내뿜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에 ‘목욕 안 했으면 멋있었을 텐데 괜히 목욕한 개’라는 타이틀을 붙여 웃음을 안겼다.괜히 목욕한 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베리안 허스키의 굴욕 괜히 목욕한 개 완전 웃기다”, “강아지 씻을 때 마다 느끼는 건데 오들오들 떨 때 불쌍하다”, “괜히 목욕한 개 털이 마르면 다시 카리스마 회복! 시베리안 허스키가 개 중에서 가장 멋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시골의 흔한 강아지 ‘내 몸에서는 무엇이 자랄까?’ ▶ 세뱃돈 적정 수준, 대학생이면 5만 원이 적당… “취준생도 줘야하나?” ▶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 색깔로 구분되는 것까지는 좋은데… ▶ 한국인만 20초, 거부할 수 없는 해석 '흐르는 물에 딱 20초간?' ▶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 생일 축하 메시지에 감동? “케이크는 다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