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세뇌당한 초등생의 사연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최근 한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뇌당한 초등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이 사진에는 수학 문제집 일부가 나와 있다. 문제집에는 덧셈을 해 괄호를 채우라는 문제가 나와 있다. 1+1=2, 2+2=4 라고 답을 써야하는 것이 맞지만 이 문제를 푼 초등생은 모두 괄호 안에 귀요미라는 단어를 넣었다. 이것은 최근 유행한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플레이어'의 영향에서 비롯된 것.세뇌당한 초등생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귀여워. 세뇌당한 초등생, 얼마나 귀요미 플레이어를 많이 봤으면 저절로 귀요미라고 썼을까", "세뇌당한 초등생의 흔한 답안지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시골의 흔한 강아지 ‘내 몸에서는 무엇이 자랄까?’ ▶ 세뱃돈 적정 수준, 대학생이면 5만 원이 적당… “취준생도 줘야하나?” ▶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 색깔로 구분되는 것까지는 좋은데… ▶ 한국인만 20초, 거부할 수 없는 해석 '흐르는 물에 딱 20초간?' ▶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 생일 축하 메시지에 감동? “케이크는 다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