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2013년 1월이 다가오고 입춘이 가까워졌다. 봄이 다가오는 만큼 옷장 속에 어두운 컬러의 옷들은 접어두고 컬러 아이템들로 옷장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 특별한 디자인이 아니어도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컬러 아이템들은 봄을 연출하기에 가장 좋다. 여기에 색감 하나만으로도 돋보이는 블루, 라임, 핑크, 오렌지, 레드와 같은 비비드 컬러들은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다. 봄을 맞이하기에 가장 좋은 비비드 컬러 아이템으로 기분 전환도 하고 패션지수도 높여보자.◆ 비비드 재킷으로 “꽃처럼 화사하게~”
제이제이 지고트에서는 간결한 라인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의 재킷을 선보였다. 다양한 절개선이 날씬하게 보이는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핏과 디테일 한 멋을 살렸으며 레드 컬러에 금장 버튼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포켓 커버 대신 지퍼 장식으로 디테일을 최소화 했으며 밑단에는 트임이 있어 실루엣이 여성스럽다. 원피스와 팬츠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운 재킷 스타일로 엣지있는 스타일이 가능한 아이템이다.에스 쏠레지아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보기만 해도 생동감 있고 활기찬 블루 컬러의 재킷을 선보였다. 슬림핏의 더블 브레스트 재킷이 쿨 블루 컬러와 만나 트렌디 하면서도 세련된 멋이 느껴진다. 블루 컬러의 재킷은 블랙 테일러드 팬츠나 화이트 원피스 같은 모노 톤의 컬러와 함께 매치하여 블루 컬러 자체의 청량한 매력을 살려줄 수 있다. 타스타스에서는 올 봄 노란색 컬러가 돋보이는 재킷을 선보인다. 밝은 느낌을 주는 노란색 컬러와 안정감을 찾아주는 블랙 컬러의 배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자칫 들떠 보이는 이미지를 세련되게 표현했다. 세련된 웨어러블 재킷은 이중 여밈으로 오픈 했을 때와 단추를 채울 때 다른 느낌을 주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화이트 계열의 쉬폰, 레이스 소재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면 기존의 밋밋한 룩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준다. 반면 블랙 원피스 또는 스키니 진과 함께 매치하면 시크한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패션의 완성 ‘강렬한 슈즈로 블링블링 스타일링’
엘리자벳에서는 상큼한 봄이 느껴지는 핫 핑크컬러의 베이직 펌프스를 선보였다. 베이직한 슈즈의 실루엣과 적당한 높이의 슬림한 굽으로 여성미를 살렸으며 디테일 없는 깔끔한 라인과 사랑스러운 컬러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스키니 진이나 원피스와 매치하면 발랄하고 로맨틱한 느낌을 주어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을 표현할 수 있다. 에메랄드 빛의 클래식 슈즈는 사니타 제품으로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컬러다. 초록 새싹과 같이 풋풋한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2013년 S/S 시즌 슈즈는 발목 스트랩 장식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스터드 장식으로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다. (사진제공: 제이제이 지고트, 에스 쏠레지아, 타스타스, 엘리자벳, 사니타)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옷 구매하기 애매한 요즘! ‘이것’ 하나면 봄까지 즐긴다▶선예, 현역 아이돌 최초 유부녀 되다 “웨딩 자태도 남달라!” ▶‘청담동 앨리스’ 소이현 패션, 따라하고 싶은 ‘재미스룩’▶민폐 하객, 윤아 티파니 수영 서현 “신부 선예 보다 더 예뻐~”▶‘이웃집 꽃미남’ 된장녀 스타일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