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눈꽃처럼 하얀 피부를 사수하라!” 스키장 필수 아이템

입력 2013-01-25 12:01
수정 2015-09-03 23:40
[뷰티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혹한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가 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이다. 스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썬 케어 제품을 빼놓아서는 안 된다.스키장은 여름철 바닷가 보다 자외선이 강하다. 내리쬐는 자외선의 약 80%가 눈에 반사되어 피부에 투과되어 주근깨, 기미 등 각종 색소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높다.따라서 태양에 노출되는 얼굴, 목, 손 등의 피부에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색소침착이나 일광화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옷 속을 파고드는 자외선에 대비하라아무리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을 한다고 해도, 섬유 틈 사이를 파고드는 자외선까지 100% 차단하기는 어렵다. 스키복으로 갈아입기 전 전신용 썬 케어 제품을 발라주면 미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PF50+/PA+++로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격렬한 강도의 레저 활동 시에는 땀, 유분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이 적합하다.▶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으로부터 수시로 얼굴을 보호하라설원에 반사되는 강력한 자외선은 여름보다 4배 이상 강하다. 이에 1회의 도포로는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어렵다. 휴대가 편한 제품을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며 1~2시간마다 1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크림을 자주 덧바르는 것이 번거롭다면 팩트형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팩트형 자외선 차단제는 언제 어디서나 피부에 덧바를 수 있고 잡티를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정 메이크업을 하듯 톡톡 두드려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연약한 입술 피부, 칼바람과 자외선을 함께 방어하라입술 피부는 우리 피부 중 가장 얇아 겨울철에 쉽게 손상된다. 칼 같은 바람과 강렬한 자외선이 이중으로 공격하는 스키장에서는 평소보다 두 배로 신경을 써야 한다. 입술 전용 자외선 차단제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립케어 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휴대하며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덧바르면 좋다. (자료 제공: 오르비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뷰티 기자 추천 “이건 꼭 사야 해!” ▶레드카펫 스타의 ‘광채피부’를 카피하라!▶출시마다 ‘대박’ 완판 뷰티 제품의 비밀▶‘겟잇뷰티’ 헤어 디자이너도 눈 못 뗀 그것▶연예인 립컬러, 생각보다 어렵니? “여기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