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코드(KOHD) ‘한 사람’으로 감성 보컬 드러내

입력 2013-01-24 12:37
[연예팀] 44.7%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불리고 있는 KBS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OST에 신인가수 코드(KOHD)가 참여했다. 코드의 음악 ‘한 사람’은 드라마 만큼 주옥같은 OST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사람’은 국내 최고 가창력을 가진 박정현, 소향, 이영현의 디바 프로젝트 앨범 총 프로듀서를 맡았던 버클리 출신의 프로듀싱팀 이장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했다. 다소 생소한 가수 이름인 코드(KOHD)는 1973년 밥딜런이 발표한 명곡 Knocking on Heaven's Door의 첫 스펠링만 딴 약자로 가수본인의 음악적 영감의 뿌리가 된 곡을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었다.본조비, 유투(U2), 건즈앤로지스, 에이브릴 라빈 등 많은 뮤지션들이 리메이크를 했던 이 곡은 삶과 죽음에 관한 인간내면의 감성을 노래한 곡으로 유명하다. 코드는 이 곡의 깊은 느낌이 본인의 음악이 추구하고 싶은 방향이기에 곡명을 이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이장 프로듀서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코드(KOHD)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한 사람’은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극도의 감정 표현과 드라마틱한 편곡이 어우러진 곡이다. 사랑이라는 흔한 주제를 특별한 비유나 치장이 없는 직설적인 가사 표현으로 굵직하게 표현했다. 사랑하는 이의 고뇌와 슬픔을 잘 드러내고 있다.한편 이번 앨범에는 드라마 인기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멜로디 데이의 그때처럼, 고유진의 가만히, 베이지의 쓸쓸한 이야기와 음악감독 박성진의 스코어 뮤직도 수록되었다. (자료제공: JG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윤지 편의점 포착, 집중해서 과자 고르는 중~ “사진 찍는 줄 몰랐다” ▶ 권미진 50kg 감량, 해독주스로 103kg→51.4kg 같은 사람? '인간 승리!' ▶ 백지영 의상 굴욕, 브로콜리에 이어 9단 케이크 드레스까지! “패션왕” ▶ 안영미 수지 거부, 혹시 오해할까 싶어 부연설명을? “1초 수지의 패기!” ▶ 이서진 이별이유 “너무 진지하지 못한데다 표현도 잘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