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23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화 ‘남쪽으로 튀어’ VIP시사회에 참석한가수 김완선이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임순례 감독의 영화 ‘남쪽으로 튀어’는 88만원 세대와 170만 실직자, 고령화 사회, 경제 양극화 등 먹고 살기 버거운 2013년 대한민국에게 남들과 조금 다른 메시지를 던지는 코미디 드라마로 제도나 관습을 벗어나 이상향을 향해 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충무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지난 해 영화 ‘도둑들’로 천만배우에 이름을 올린 배우 김윤석이 못마땅한 건 하지 않고 할 말은 해야 하는 ‘개성 멘탈 甲’ 최해갑 역을 맡아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남쪽으로 튀어’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오는 2월 7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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