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3시리즈에 x드라이브-액티브하이브리드 추가

입력 2013-02-20 17:35
수정 2013-02-20 17:35
BMW코리아가 320d x드라이브와 액티브하이브리드3를 내놓으며 제품군을 확장했다. 22일 BMW에 따르면 320d x드라이브는 동력을 자동 가변적으로 전후륜(0-100%, 100-0%)에 전달하는4륜구동 시스템을장착했다. 엔진은 변동없이 최고 184마력, 최대 38.8kg·m를 내는트윈파워 터보 디젤을 얹었으며, 8단 자동변속기를 더했다. 연료효율은복합 16.7㎞/ℓ다.3시리즈의 풀 하이브리드버전인 액티브하이브리드3는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하고, BMW 인텔리전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했다. 시스템 총출력은 340마력(내연기관 306마력, 전기모터 34마력), 최대토크는 40.8㎏·m다.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4km를 주행(최고시속 50㎞)할 수 있다.여기에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적용하고 BMW 인디비주얼 하이글로스 쉐도라인, 다코타 천연가죽 시트,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등을 갖췄다. 이 회사김효준 대표는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디젤과 가솔린, 투어링과 xD드라이브 등 지속적인 라인업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올해 3월 3시리즈 그란투리스모가 나오면 더욱 다양한 제품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뉴 320d x드라이브가 5,130만 원, 액티브하이브리드3가 8,690만 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2013 신차③]시트로엥, "프랑스 감성 DS5에 주목하라"▶ kt금호렌터카, 설 맞이 이벤트 개최▶ 슈퍼레이스·슈퍼GT 파트너십 체결▶ 피아트, 홍보대사에 가수 '윤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