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3년형 K5 하이브리드 내놔

입력 2013-02-21 11:50
수정 2013-02-21 11:49
기아자동차가2013년형 K5 하이브리드를 21일 내놨다.기아차에 따르면 신형K5 하이브리드는상품성을 강화했지만 판매가격을 45만 원 내렸다.가격 인하는 최고급 트림노블레스에 한정했다. 노블레스는HID 헤드 램프, 타이어 공기압경고장치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럭셔리 트림은 가격이 25만 원 올랐다. 대신 전자식 룸미러&자동요금징수 시스템, 17인치 휠&타이어, 자외선 차단글라스 등을 더했다. 편의품목을 감안할 때 20만 원의 인하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밖에전기모터 출력을기존 30kW에서 35kW로 높였다.덕분에 복합효율 기준 ℓ당16.8㎞를 측정받아 표시연비 1등급에 올랐다.새 차의 판매가격은디럭스 2,865만 원, 럭셔리 2,990만 원, 프레스티지 3,135만 원, 노블레스 3,190만 원이다.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기자파일]국산차와 수입차, 점유율에 대한 오해와 진실▶ 다카르랠리, 피터 한셀 전설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