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설리 버럭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1월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2013 런닝 동계 올릭픽’ 편으로 꾸며져 아이돌팀으로 민호(샤이니) 설리(에프엑스) 엘(인피니트) 이종현(씨엔블루) 이준(엠블랙) 광희(제국의 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대결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서 설리는 첫 번째 썰매스키에서 광희의 실력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광희가 “나 아까 못할 때 어땠느냐”고 묻자 설리는 “짜증났다”고 버럭 했다. 레이스에서 지석진과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광희가 갑갑한 썰매 실력을 보이며 큰 격차로 뒤졌기 때문.방송에서 설리 버럭 하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설리 버럭? 성격 있네”, “광희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설리가 버럭을”, “설리 버럭 하는 모습도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능력자 김종국의 활약으로 런닝맨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캡처,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오연서 데뷔 초 외모, 얼굴형이 중요한 이유? '햇님의 반올림 시절' ▶ 현아 졸업 사진 변천사, 어릴 때 이미 미모 완성? '청순과 섹시 사이' ▶ 학교 2013 순수오이지, 아이돌 부럽지 않은 외모 '오정호와 친구들' ▶ 이종석 밥차, 팬클럽 인심 이 정도? '여봐라 밥이다! 성은이 망극하거라' ▶ 박보영 7년 전, 지금이랑 똑같은 외모 눈길!… “복사-붙여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