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3, 일부 지역 '쎄라토' 차명 유지

입력 2013-01-21 08:42
수정 2013-01-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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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기아자동차가K3를 해외에서 '쎄라토' 차명으로 판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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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18일 기아차에 따르면K3의 수출명쎄라토 유지 지역은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와 호주,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등이다.다만 북미와 중국에선포르테와K3라는 차명으로 각각 판매된다.쎄라토 차명 유지는 해당 지역의 인기도 때문이다.구형인포르테를 쎄라토 차명으로 판매해 왔던 만큼굳이 바꿀 이유가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게다가 현지 판매회사역시 쎄라토 차명 유지를 원해 바꾸지 않기로 결정했다.기아차관계자는 "새로 제품명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쎄라토는 기아차 준중형의 대표 상품이라는 인식이 있다"며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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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한편, 기아차는 올해 K3의 글로벌출시를 통해 해외에서 35만5,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2013 신차②]볼보차, "V40은 볼보의 미래다"▶ 기아차, 프라이드 디젤 수동만으로 견뎌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동대문 임시 서비스센터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