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하게 혹은 캐주얼하게” 맨투맨 셔츠로 스타일링하기

입력 2013-01-21 11:31
[패션팀] 편하게만 입던 스웻셔츠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명 맨투맨 티셔츠로 더 유명한 스웻셔츠는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특히 스웻셔츠는 운동 할 때나 학생들이 편안하게 입는 셔츠로 2012년 가을부터 복고열풍을 타고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올 겨울에는 기모 소재와 만나 트렌드 아이템 왕좌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 가을에는 화려한 프린트 패턴이나 커다란 캐릭터가 프린트 된 제품이 인기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 스웻셔츠가 인기다. 컬러셔츠는 데님이나 체크 셔츠를 이너하면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는데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해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기모감이 더해진 스웻셔츠는 올 겨울 핫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트레이닝 웨어와 매치하면 겨울철 야외 활동 시에도 따뜻하면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 할 수 있다. 세련되고 단순한 느낌의 스웻셔츠는 슬림한 펜슬 스커트나 클래식한 박스 백과 매치하면 포멀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오피스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따뜻한 컬러의 스웻셔츠를 그레이 데님이나 블랙 진과 코디하면 된다. 캐릭터가 작게 박힌 스웻셔츠에는 플레어 스커트나 숏 데님 팬츠로 귀여운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사진제공: 잠뱅이, MLB, 크리미어)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패피의 스타일링 비법? 톡톡 튀는 ‘컬러 매치’▶정형돈 산다라박 같은 옷 맞아? 느낌이 달라도 너~무 달라! ▶야상 vs 카디건, 재킷으로 남자의 매력을 다투다 ▶구매욕구 자극하는 백(bag)의 비밀 “없을 때 더 갖고싶다” ▶브라이언 vs 인피니트 엘, 같은 옷 다른 느낌 “무게감이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