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척하는 음료수, 애교가 철철 넘쳐? “콜랑, 파파양, 메롱~”

입력 2013-01-19 15:50
수정 2015-09-02 04:36
[라이프팀]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원한 슬러시가 다양한 맛 별로 분류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각각의 슬러시 기계에는 맛이 표기된 이름표가 적혀있는 가운데 ‘콜라’를 ‘콜랑’으로, ‘파파야’를 ‘파파양’, ‘메론’을 ‘메롱’으로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모든 끝받침을 ‘ㅇ’으로 표기한 것.더욱이 이름표대로 발음하게 되면 혀 짧은 소리가 나면서 애교가 섞인 말투를 만들어내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에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라는 타이틀을 붙였다.귀여운 척하는 음료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 완전 웃기다”, “오타 인 것 같은데 딸기도 똘기라고 적혀있음”,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 한 번 먹어보고 싶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링 귀신 실제 모습, 사다코의 숨겨졌던 청순미모 "화장 얼마나 한거니?" ▶ 와이파이 제공자의 패기, 잠시 길을 잃었니? '널 위해 준비했어!' ▶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PC방 출입제한 2분 전… “이건 남자의 싸움!” ▶ 죽기 전 바나나의 싸움, 1초라도 더 살고 싶어요~ "바나나가 살아있네~" ▶ 클럽에서 통하는 머리, 머리가 반짝반짝 '오빤 미러볼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