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윤아 존댓말, 언니의 자신감 상실?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입력 2013-01-18 21:14
[김보희 기자] 백지영 윤아 존댓말이 웃음을 안겼다.1월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소녀시대 윤아, 유리, 티파니, 호연, 가수 김완선, 백지영 등의 출연한 가운데 ‘댄싱퀸’ 특집으로 꾸며져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MC유재석은 “백지영이 ‘윤아가 정말 예쁘다’라고 했다. 또 ‘왜 하필 자리가 윤아 옆이냐’라고 불평했다”고 폭로했다. 백지영은 윤아를 보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이에 백지영은 윤아에게 “정말 예쁜 것 같아...요”라고 어설픈 존댓말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백지영이 윤아에게 주눅이 들었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윤아에게 기를 빨린 것 같다”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백지영 윤아 존댓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윤아 존댓말 완전 굴욕이다. 얼마나 이쁘면 말이 헛나올까”, “백지영 씨도 충분히 아름다우세요! 정말 나이가 들어도 예쁜 것 같다”, “백지영 윤아 존댓말 대박. 천하의 백지영도 미모 앞에선 기가 죽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김완선, 백지영과 소녀시대가 댄스 체인지 배틀을 펼쳤다. 백지영은 소녀시대의 ‘Oh’, 소녀시대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 김완선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에 맞춰 애절한 댄스를 춰 박수를 받았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제시카 외모 심경 고백 “이렇게 생긴걸 어떡하냐!” 실제 성격은…? ▶ 유하나 해명, 오열 속 홀로 화장을 고치고? "가슴 아파했는데…" ▶ 현아 중학생 시절, 섹시 아이돌의 원더걸스 시절 "청순열매 먹었나~" ▶ 학교 2013 박흥수 현수막, 싱크로율 100%에 자동 음성 지원까지! ▶ 94라인 여자 아이돌 키 차이, 자이언트 베이비는 누구? '수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