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머리 묶기, 계속하면 O자형 탈모 생겨 '꼬마야, 머리 괜찮은거지?'

입력 2013-01-19 20:23
수정 2015-09-02 09:28
[라이프팀] 아빠의 머리 묶기 신공이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빠의 머리 묶기'라는 제목과 함께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아빠의 머리 묶기는 아빠만이 터득한 고난이도 기술이었다. 아빠는 딸을 앞에 세우고 청소기 흡입구에 밴드를 끼워 넣은 채로 바람을 이용해머리카락을 흡입한다.몇 초 뒤 아빠는 밴드를 앞으로쭉 밀어가볍게 머리를 묶어버린다.아빠의 머리 묶기를 본 네티즌들은 "딸도 신기했나봐. 아빠의 머리 묶기 보고 휘둥그레해졌어", "딸 머리 괜찮은거지? 아빠의 머리 묶기 신선하긴 한데 딸이 걱정돼. 1000번 정도하면 O자형 탈모가 진행되겠네. 다음부턴 손으로 정성껏 묶어 주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클럽에서 통하는 머리, 머리가 반짝반짝 '오빤 미러볼 스타일~' ▶ 최고의 와이파이존, 여기 앉아봐! 엄청 잘 터져~ 와이파이 콸콸콸?' ▶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PC방 출입제한 2분 전… “이건 남자의 싸움!” ▶ 무조건 일어나는 알람, 일어나고 말겠다는 의지 '달팽이관 열어 둡니다~' ▶ 먹을 수 없는 치킨, 나랑 밀당하니? '내가 원하는 건, 네 전화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