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vs 박지윤, 같은 옷 다른 느낌 “여배우들의 패딩 실루엣은?”

입력 2013-02-08 20:29
[박윤진 기자] 배우 한혜진과 박지윤이 같은 점퍼로 다른 느낌의 매력을 선보였다.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직설녀로 사랑 받고 있는 한혜진은 77회 방송에서 기본 데님 스키니 팬츠에 스터드와 큐빅으로 포인트를 준 맨투맨 티셔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의 패딩 점퍼를 착용해 추운 날씨에 따뜻해 보이면서도 청순한 느낌의 윈터룩을 완성했다.반면 KBS 시트콤 ‘패밀리’에서 우지윤 역으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박지윤은 87회 방송에서 레깅스와 스트라이프 니트 스커트, 아이보리 니트 터틀넥을 매치하고 그 위에 카키 컬러의 패딩 재킷을 착용했다. 설원 위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여배우들이 착용한 점퍼는 시슬리 제품으로 밝혀졌다.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을 높인 패딩 점퍼로 바디부분에는 다른 소재의 블록이 가미돼 디자인에 신선함을 주었다.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패딩도 스타일리시하네”, “여배우들은 뭘 입어도 여배우 포스가 사는 듯”, “완전 포근해 보인다”, “같은 아이템인데 느낌이 극과 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노홍철 연애 고충 “유효기간 없는 패션에 올인하련다!”▶고수 흑역사, 아무리 패션의 완성이 얼굴이래도 이건… ‘민망’ ▶편집샵 니노셀린, 가로수길 품고 ‘패션피플 아지트’로 탈바꿈▶이효리 일상사진, 살짝 뒤돌아 봤을 뿐인데 ‘일상이 화보!’▶눈부신 여신드레스, 귀티나는 오피스룩으로 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