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 스페셜, 당초 예정대로 16회 종영! “2학년2반 이제 안녕~”

입력 2013-01-16 16:27
[김보희 기자] ‘학교 2013’ 스페셜 방송이 1월29일 전파를 탄다.최근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이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얻으며 학교폭력과 자살, 교과입시제 등의 학교문제를 직설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이에 1월13일 KBS 공식 트위터에는 “학교 2013은 20부작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돼 연장설이 제기됐지만 KBS 측은 이를 해명하며 “‘학교 2013’은 당초 예정대로 16회 종영할 계획이다. 1월29일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스페셜 방송은 앞서 ‘2012 KBS 연기대상’ 때문에 ‘학교 2013’이 1차례 결방된 이유에서다. 월화드라마의 경우 보통 화요일에 종영을 하지만, 드라마가 1차례 결방하면서 1월28일 월요일에 종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다음 드라마가 월요일에 시작된 점을 가만하면 1회분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KBS 측과 제작진은 1회 연장을 해야 하나 고심을 했지만, 결국 ‘학교 2013’은 스페셜 방송을 선택하며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학교 2013 스페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교 2013 연장 기대했는데 16회 종영이라니 눈물이 난다”, “학교 2013 스페셜이라니 벌써 끝나는 건가. 진짜 재밌게 본 드라마인데 아쉬워”, “학교 2013 스페셜 기대할게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학교 2013’의 스페셜 방송 제목은 ‘학교 2013 특집-학교에 가자’가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KBS2 ‘학교 2013’ 포스터)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소녀시대 민낯 서열, 써니 순규모드일 때는 남자 같다? "비교해보니…" ▶ YG 새 걸그룹 김지수, 2NE1 산다라박처럼 비주얼 담당? '몽환적이네' ▶ 지드래곤 하음 눈맞춤, 사랑스러운 모습에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 ▶ 김래원 살찐 이유, 미국에서 OOO를 좀 먹었더니 15kg ↑ '유산상속은…' ▶ 윤시윤 완두콩 눈물, 첫사랑의 아픔을 게임으로 승화? “여심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