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IOC 공식 자동차 공급업체 선정

입력 2013-01-16 09:48
수정 2013-01-16 09:48
<P style="WORD-BREAK: keep-all" class=MsoNormal>아우디는 올 1월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공식 후원하며, 스위스 로잔의 IOC 본부를 비롯해 다양한 IOC 국제 행사에 아우디차를의전용으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우디는 IOC와 함께하는 공동 프로젝트도 기획할 예정이다.

<P style="WORD-BREAK: keep-all" class=MsoNormal>아우디의 IOC 공식 자동차 공급업체 지위는 지난1일부터 오는 2016년말까지 유지한다.아우디는 소형차 A1에서 최고급 세단 A8L, Q5 하이브리드, A8 하이브리드에 이르는 전체 모델 라인업에 걸치는 40여 대의차를IOC 본부에 전달하게 된다. 또 9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세션과 같은 국제 이벤트에도 차를 공급한다.









<P style="WORD-BREAK: keep-all" class=MsoNormal>폭스바겐그룹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공식 자동차 공급업체로 활동하는 등 오랜동안 올림픽을 후원해 왔다.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도 공식 자동차 공급업체로 활동할 예정이다.아우디 역시 독일, 핀란드, 러시아, 스위스 등의 국가별 올림픽위원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크리스토프 드 케퍼 IOC 사무총장은 “IOC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우디가 공식 자동차 공급업체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우디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분야의 프로젝트가 가까운 장래에 시작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yomun@autotimes.co.kr▶ 현대차, 여심(女心)에 감성서비스 제공하는 이유는▶ 혼다코리아, 해치백 시빅 유로 출시▶ [시승]비틀의 새시대, 폭스바겐 더 비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