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짜리 간식, 누가 악마견 아니랄까봐 '내가 많이 잘못한거니?'

입력 2013-01-14 23:26
수정 2015-09-02 03:12
[라이프팀] 5만 원짜리 간식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5만 원짜리 간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사진에는 탁자 위에서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비글 한 마리가 나와 있다. 이어 사람 손에는 5만 원짜리 지폐가갈기갈기 찢긴 채로손에 들려있다.악마견으로 불리는 비글은 5만 원짜리의 가치를 모른 채 지폐를 찢어놓고 딴청을 피우고 있다.5만 원짜리 간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이없는 비글이네. 5만 원짜리 간식 먹고 나몰라라 하고 있어. 귀엽긴 하다", "저 표정 좀 봐. 5만 원짜리 간식 먹으니 맛있니? 신사임당이 노하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솔로들은 모르는 고민 '나도 고민할 줄 아는데, 내 옆엔 여친이...' ▶ 담비 최상위 포식자 등극! 3마리가 1년 동안 사냥한 먹잇감 살펴보니… ▶ 복터진 96년생들, 수능 어떡하지 "김연아로 시작해 박태환으로 마무리?" ▶ 문자 답장 귀찮은 엄마, 초성만 덩그러니… 해석하는 게 신기할 정도? ▶ 역사상 최악의 포토샵, 과욕이 부른 大참사 '포토샵이 잘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