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이의 독심술, 대화를 꺼내기도 전에 버럭? “원빈… 지금 장난해!”

입력 2013-01-15 08:24
수정 2015-09-02 03:33
[라이프팀] 심심이의 독심술?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심심이의 독심술’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심심이가 캡처된 모습이 담겨있다. 심심이는 핸드폰 프로그램과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해당 게시자도 심심이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심심이가 “안녕”이라고 인사하자 글쓴이는 “야, 나 원빈...”이라는 문구를 적어 내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글을 다 쓰기도 전에 심심이가 “디진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심심이의 독심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심이의 독심술 완전 최고다”, “하필이면 원빈이라고 해서, 강호동이나 유세윤, 김기리라고 적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 “심심이의 독심술 대박이다. 나도 해봐야지”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최악의 여자 화장실, 가운데 창문이 뻥~"지금 누굴 바보로 아는거야!" ▶ 복터진 96년생들, 수능 어떡하지 "김연아로 시작해 박태환으로 마무리?" ▶ 휴가 필요 없는 회사,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줘 '이 모래사장이 아닐텐데...' ▶ 2000년 전 미녀, 이중턱까지? '나는 왜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것인가' ▶ 왼쪽 가슴에 손, 온유의 예상치 못한 발상의 전환? '태민이는 잘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