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외모가경쟁력인 시대다. 외모에 대한 사항이 자기관리로 평가 되면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계속되는 경제난 속에 기업들은 채용계획을 축소하고 취업 준비생들은 취업 관문을 돌파하기 위해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다.최근 외모가 스펙만큼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며취업 준비생의 피부 관리와 성형에 대한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많아 손쉽게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메이크업이 좀 더효율적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좋아하는 면접자들의 메이크업은 어떤 스타일일까.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인사 담당자의 60%가 지원자의 외모를 보고 감점 처리했으며 26.4%가 진한 메이크업을 이유로 꼽았다. 필요이상의 과한 메이크업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인사 담당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신뢰감을 주는 단정한 메이크업이 좋다. 맑고 투명한 느낌의 청순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밝은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면접관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이다.내추럴한 스타일의 청순 메이크업은 밋밋할 수 있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하다. 면접 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청순한 피부 표현과 또렷한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한다.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대신 피부색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핑크, 오렌지 컬러를 사용한다. 펜슬타입 아이섀도우로 눈 위를 밝혀주고 눈 위 점막을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아이라인을 그린다. 이때 주의 할 것은 두껍지 않게 그려주는 것. 언더 라인과 눈 꼬리 부분은 생략하는 대신 속눈썹 컬링으로 눈매를 밝혀준다. 립 컬러는 자연스러운 로즈 베이지를 사용해 본인의 입술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자료제공: 에이티폭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뷰티 기자 추천 “이건 꼭 사야 해!” ▶집에서 손수하는 ‘손 케어’ 배워보기 ▶레드카펫 스타의 ‘광채피부’를 카피하라!▶출시마다 ‘대박’ 완판 뷰티 제품의 비밀▶‘겟잇뷰티’ 헤어 디자이너도 눈 못 뗀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