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대세, 우기명 아니라 두치야?

입력 2013-01-11 14:55
[이슬기 기자] 아보키가 웹툰 작가 기안84와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두치은진 니트’를 공개했다.패션왕과 아보키의 콜라보레이션은 일명 ‘기부 콜라보레이션’이라 불린다. 기부 컬렉션 상품 판매 시 원가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독거 노인에게 기부해서다. 추운 겨울 혼자 생계를 꾸려야 하는 어르신을 돕고자 박태준이 제안했고, 이를 기안84가 수락하며 이뤄졌다.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우기명 야상’과 ‘우기명 후드’는 큰 호응에 힘입어 품절됐으며 이미 1차 기부금이 전달된 상태다. 현재 2차 기부금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1월10일에는 두치은진 니트를 새롭게 공개했다. 부드러우면서도 도톰한 소재로 겨울철 간편하게 코디 가능한 니트다. 베이직한 색감으로 교복이나 프레피룩에 매치하면 캐주얼하게 잘 어울린다. 두치와 은진의 이름이 함께 붙은 만큼 커플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다.두치은진 니트는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구매 시 라코가르숑 패치, 기안84의 그림과 친필 사인이 담긴 쇼핑백이 증정된다.(사진 출처: 아보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추워도 너~무 추워!” 한파 문제없는 ★의 방한패션▶시상식 드레스 총정리, 개성을 입은 여자스타들 ▶올 겨울,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해줄 눈부신 ‘화이트룩’▶조권, 알록달록한 스키장 패션 “설원 위 귀요미 등극!” ▶스타일리시한 D라인 패션 지침서 "두 가지만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