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리처' 톰 크루즈, 부산 명예시민 영광이다 "강남스타일 말춤은…"

입력 2013-01-10 20:33
[윤혜영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부산 명예시민이 되는 톰 크루즈가 소감을 전했다.1월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영화 '잭 리처'의 기자회견이 열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비롯한 배우 톰 크루즈, 로자먼드 파이크가 참석했다.이날 여배우 로자먼드 파이크의 의자를 빼주고 가장 마지막에 앉는 매너를 보여준 톰 크루즈는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면서"어제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공항에와주신 분들 고맙고 아름다운 서울에 와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특히 톰 크루즈는 지방 팬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할리우드 스타 최초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가진다. 이에 부산광역시는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톰 크루즈를 명예시민을 위촉하기로 했다.이에톰 크루즈는 "부산은 처음이다. 부산에 가게된 것에 기대를 하고 있고 명예시민으로 수여 받게 되는 것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잭 리처'를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한국에 왔으니 '강남스타일' 말춤을출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그(싸이)만큼 말춤을 잘 추지 못한다"고 답했다.한편 리 차일드의 베스트셀러 '잭 리처' 시리즈 9번째 편인 '원 샷'을 영화화한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 사건으로 체포된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월17일 개봉 예정.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아이유 실제 몸매, 3년 전 과거와 비교해보니… "살짝 통통한 느낌?" ▶ 예성 친동생 공개, 다른 옷 같은 느낌? 뭘 입어도 훈훈한 형제~ ▶ 유하나 항공사 모델 시절, 이용규가 반할 만한 미모 "번호 얻으려고…" ▶ 송혜교 15년 전, 통통한 볼살 빼고는 차이가 없네~ “모태미인 입증!” ▶ 이중성 소득 등급 “경력 10년 차지만 아직 신인급으로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