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해 남보라, 주얼리 스타일링도 떴다!

입력 2013-01-08 11:19
[박윤진 기자] 배우 남보라의 연말 시상식 드레스가 화제다.MBC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린 그가 2012년 연말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 화려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남보라는 먼저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을 밟았다. 소녀 같고 여린 이미지를 지닌 그가 다리가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을 카메라 플레시 세례는 가히 뜨거웠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성숙한 여인으로 드레스업한 그녀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다름아닌 주얼리 라는 것. 물방울 형태의 드롭형 귀걸이와 심플함이 엿보이는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 무드를 고조시켰다. MBC ‘연기대상’에 모습을 드러낸 남보라는 바닷속 인어공주를 연상케 할만큼 실루엣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선보였다. 화이트와 은은한 핑크가 조화를 이룬 드레스를 더욱 화사하게 반짝여준 것 역시 주얼리. 눈꽃을 연상케 하는 귀걸이의 화려함과 가느다란 손목을 엣지 있게 돋보여준 팔찌는 절제됨 속 우아미를 극에 달하게 했다.남보라가 레드카펫 위 두 번의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이며 이와 함께 주얼리에도 감각적인 면모를 드러냈는데 이는 모두 렉스 다이아몬드의 것으로 알려졌다. 심플함과 세련됨, 부드러움과 럭셔리함을 담은 주얼리들은 각각의 드레스 자태를 볼륨감 있고 화려하게 물들였다.브랜드 관계자는 “렉스 다이아몬드의 주얼리들은 드레스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켰다”며 “특유의 세련됨과 우아함은 일상의 도시적인 멋을 낼 수 있는 패션과도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한편 남보라는 김병만, 류담과 함께 1월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파이스토리:악당상어 소탕작전’을 통해 생에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렉스 다이아몬드)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연말 시상식, 훈남★들의 패션 핫 키워드를 찾아라! ▶시상식 드레스 총정리, 개성을 입은 여자스타들 ▶드라마 ‘보고싶다’ 유승호 방 살펴보니...‘휘둥그레’▶조권, 알록달록한 스키장 패션 “설원 위 귀요미 등극!” ▶올 겨울,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해줄 눈부신 ‘화이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