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승객, 좌석까지 차지한 귀요미~ ‘어디까지 가니?’

입력 2013-01-05 22:17
수정 2015-09-01 12:35
[라이프팀] 길고양이 승객. 길고양이 승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고양이 승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공개된 ‘길고양이 승객’에는 한 고양이가 버스 좌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글쓴이는 “길고양이가 종점에서 탔는데 날씨 춥다고 기사님이 태우고 다니시는 중이래요. 어디로 가냐는 기사님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는 도도함을 뽐내요”라고 덧붙였다. 이는 추운 겨울 버스에 탑승한 고양이를 내쫓지 않고 종점까지 바래다 준 것으로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한편 길고양이 승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고양이 승객 너무 귀여워”, “길고양이 승객 훈훈”, “길고양이 너무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life@bntnews.co.kr▶ 알바생의 돌직구, 뜨거운 커플을 향한 ‘촌철살인’ ▶ 공항의자에서 자는 법, 불편해 보여도 잘만 자네~ ▶ 괴물 감자튀김, 남다른 크기 자랑 ‘종일 먹을 수 있겠네’ ▶ 새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 1위 ‘새해에는 역시 다이어트…’ ▶ [bnt포토] 박수진, 시선 붙드는 S라인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