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무릎팍도사’가 자막 실수를 범했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감독 라나 워쇼스키-앤디 워쇼스키 남매가 출연,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했다.이날 워쇼스키 남매는 “김영하 작가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과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러한 워쇼스키 남매의 발언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자막으로 ‘김영하 작가’의 이름을 게재할 것을 ‘김항아 작가’로 표기한 것이다.이 때문에 이를 포착한 시청자들은 “무릎팍도사 자막 실수, 외국인 앞에서 실수를 하다니”, “무릎팍도사 자막 실수, 너무 심한 거 아닌가”, “무릎팍도사 자막 실수, 과거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던 것 같은데”라며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사진 출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고영욱, 13세 여학생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 ▶ 개그맨 서열 정리, '개콘'과 '코빅'의 단군은 누구? ▶ 오연서 공식 입장 발표 후 ‘우결’ 시청자 게시판 ‘야단법석’ ▶ 김유정 친언니 미모 대결? 수영·한지민·한혜진 ‘우월 유전자 많다!’ ▶ [bnt포토] 김윤혜, 계단 위 아찔한 각선미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