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북 ‘이로의 꿈꾸는 스케치북’ 인기, 수익금 일부 유니세프 기부

입력 2013-01-03 15:01
[라이프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현재 인기 급 상승중인 체험전 ‘헬로, 마다가스카르’ 전시장 내부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트북 ‘이로의 꿈꾸는 스케지북’(글 정경혜, 그림 조서아)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디자인과 더불어 아이들의 정서를 끊임없이 연구한 작가의 노력이 돋보인 것.정경혜 작가는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발달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작년도에 동서문학상을 수상한 실력파 작가이다. 정 작가는 국내 대형 항공사 스튜어디스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발달심리학을 전공한 이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트북을 집필하다 보니 아이의 눈높이에서 좋은 책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아트북 또한 수익금의 일부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또한 아트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TV, 갤럭시노트,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한편 ‘헬로, 마다가스카르 체험전’은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부쩍 늘었으며, 인기리에 방영됐던 예능프로 ‘정글의 법칙’ 마다가스카르편에 힘입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바오밥나무, 여우원숭이 등 마다가스카르 동. 식물이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 소재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덕에 일본, 중국 등지의 외국인들에게도 단체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사진제공: 컬처스토리)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life@bntnews.co.kr▶ PC방 흡연 금지, 6월부터 시행 ‘다만…’ ▶ 결혼 늦는 이유 1위, 비현실적인 배우자 조건 ‘공감 백배!’ ▶ 서경덕-강익중, '윤동주의 꿈' 기증…일본에 한글 우수성 알려 ▶ 짱구의 무명 시절, 빨간 상의에 송충이 눈썹 ‘짱구 판박이네~’ ▶ [★화보] '열혈강호2 온라인' 이은혜, 넘치는 볼륨감 '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