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김지훈이 화보를 통해 자유로운 보헤미안으로 변신했다.김지훈은 매거진 슈어 1월호에서 따뜻한 색감의 니트와 머플러를 스타일링해 여유롭고 편안한 매력을 과시했다. 니트의 소매 끝자락을 움켜쥐고 얼굴 가까이에 댄 포즈에서는 보헤미안의 품격이 느껴지는 듯하다.현장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텐트를 치고 진행이 됐던 만큼 김지훈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특유의 익살과 재치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김지훈은 “데뷔 10년차가 될 무렵 열심히만 하는 아마추어 연기자가 아니라 이제부터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일종의 책임감이 생겼다”고 연기에 대한 소신과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한편 2년간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지훈은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초보 웹툰 작가 오진락으로 분해 까칠하면서도 시크한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유로움이 녹아 있는 화보 컷과 인터뷰는 슈어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슈어)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연말시상식 ★의 레드카펫 패션, 리얼웨이룩으로 입자!▶설리 수지 같은 옷, 취향이 비슷한가? ‘러블리’ 패션▶‘흔녀’ 휴학생, 상큼 발랄 ‘매력녀’로 180도 변신 성공▶‘학교 2013’ 최다니엘, 엄친쌤 니트 패션 “인기 행진!”▶야상 vs 카디건, 재킷으로 남자의 매력을 다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