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연예계 대표 소셜테이너들 역시 자신의 SNS에 새해 덕담과 인사말을 남기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배우이자 연예인 쇼핑몰 1위 ‘아우라제이’의 CEO 진재영도 트위터를 통해 새해 첫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1월1일 진재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2013 첫 출근…많은 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새로운 맘으로 첫 페이지를 열어봅니다..슥슥 책장을 문지르며..”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쇼핑몰 CEO로서 직접 스타일링과 운영을 도맡고 있는 진재영은 평소에도 아침 일찍 출근해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으로 소문나 있다. 새해를 맞이해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진재영이 추천하는 스타일링, 산뜻한 새해 추천 아이템을 알아봤다. ▶ 롱 아이템의 모든 것 – 롱아우터
이번 시즌 진재영이 추천하는 겨울룩은 롱 스타일링. 목부터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기장의 아우터는 한파 속 강추위 따뜻한 보온성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패션까지 연출해주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출시되는 아이템의 종류도 여러가지. 모직 소재의 재킷부터 퍼 소재의 무스탕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부터 직장에 다니는 오피스걸까지 스타일에 구분없이 대다수의 여성들이 롱 스타일링에 빠져들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롱 디자인이라고 모두 좋은 것만은 아니다. 자신의 체형을 파악해 체격이 있는 편이라면 루즈한 디테일보다는 라인이나 허리선이 들어가 볼륨감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벨트를 활용해 원피스처럼 코디해도 스타일리시한 겨울룩이 완성된다. ▶ 롱 아이템의 모든 것 – 롱니트웨어
롱 아이템 두 번째 추천 아이템은 바로 니트웨어.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니트웨어가 이번 시즌 롱한 디테일로 업그레이드 되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고 여성스러운 자태를 선사하고 있다. 진재영은 롱 니트웨어를 원피스처럼 연출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펑키적인 아이템을 매치해 믹스매치의 종결을 선사했다. 니트웨어는 얇은 소재임에도 다른 아이템보다 배 이상의 따뜻한 착용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레이어드용으로 제격이다. 두 세겹 겹쳐입어도 나름의 느낌이 흘러나오며 바디선을 따라 흐르는 핏이 볼륨감을 극대화 시켜주기 때문에 겨울철 부해보이는 스타일링 단점도 어느정도 해결해준다. ▶ 롱 아이템의 모든 것 – 롱부츠
슈즈에도 롱 바람이 불었다. 예전에도 롱부츠가 여성들 사이에 유행하긴 했지만 이번 시즌 롱부츠가 다양한 디테일과 화려한 장식으로 무장하고 여성들을 공략하고 있는 것. 진재영은 아우라제이 화보에서 술장식의 롱부츠와 종아리까지 밀착되는 슬림한 핏의 부츠를 매치해 몸매를 살리고 보온성을 지키는 등 똑똑한 겨울 슈즈 매치의 정석을 보여줬다. 롱부츠는 디자인이 대중적이고 어떤 스타일링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튀는 룩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들도 수월하게 연출할 수 있고 그 자체만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올 겨울, 패딩 아우터에 시선이 꽂히는 이유 ▶‘드라마의 제왕’ 오지은, 레트로룩의 제왕 등극! ▶노홍철 의상 화제 "파격 시상식룩의 탄생비화는?" ▶‘닥패’ 다솜, 고백 받는 순간 착용한 로맨틱 아이템은? ▶‘MBC 연기대상’ 손담비, 여신 드레스에 ‘섹시퀸’ 내려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