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피부를 위한 시간은 정해져 있다. 피부의 손상을 막고 수분을 잡아주는 시간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자.세안 시간은 4분을 넘기지 않는다. 클렌징을 길게 할수록 노폐물과 메이크업의 유성 성분이 클렌저와 흡착되어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다. 빠르고 깨끗한 클렌징을 위해서는 메이크업 전용 리무버를 활용해 색조화장을 지워준 다음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 세안의 경우 물로만 닦아내는 물 세안을 권한다.스크럽 시간은 5분이 적당하다. 5분 이내에 피부 노폐물과 모공 속 피지를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길어질 경우 건조함과 탄력 저하등의 노화 현상을 겪을 수 있어 올바른 스크럽 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2~3분간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피지를 제거할 수 있다. 그 후 파우더나 작은 알갱이를 사용한 스크럽제를 이용해 마사지해준다.세안이나 목욕 후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을 갖는다. 의외로 지키기 어려운 보습 방법이다. 세안 후 무방비 상태의 피부로 3분 이상의 시간을 보낼 경우 피부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세안 후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직후 미스트를 뿌려 준다. 욕실에 미스트를 비치해 두고 세안 후 바로 뿌려 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 두꺼운 옷에 둘러싸인 바디 피부는 얼굴 보다 건조해지기 쉽다. 특히 목욕을 끝낸 직후에는 몸이 따뜻해져 있는 상태라 평상시보다 수분이 빨리 날아가므로빠르게 수분을 지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수분이 증발하기 전 보습 성분이 풍부한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작은 얼굴, 한번에 잡는 ‘똑똑 습관’은? ▶[B컷 화보] 뷰티 포인트는 ‘헤어’에 있다 ▶헤어 스타일의 무한 변신 ‘스카프’ 활용기 ▶요즘 뜨는‘스마트 뷰티템’은 뭐가 있을까? ▶일본 속 한국? ‘스킨가든’에 열광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