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지퍼드레스 vs 박진희 지퍼드레스, 디자인 같아도 노출은 달라

입력 2013-01-01 16:25
[연예팀] 강민경 지퍼드레스 vs 박진희 지퍼드레스 2012년 12월30일 열린 '2012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 걸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매혹적인 지퍼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강민경 지퍼 드레스는 겉감은 올블랙으로 되어 있지만 안 쪽에는 초록색의 호피무늬로 되어있어 걸어다닐때마다 호피무늬가 눈길을 끈다. 또한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원피스지만 가슴부터 치마 밑자락까지 지퍼로 연결되어 있어 노출 수위를 조절할 수 있도록했다. 강민경은 가슴골부터 허벅지 위쪽까지만 지퍼를 채워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 아찔함을 보였다. 매력적인 강민경 지퍼드레스는 앞서 배우 박진희가 입은 디자인과 똑같다. 박진희는 2007년 제 12회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같은 의상을 입고 8등신 몸매를 뽐냈다. 당시 박진희는 강민경보다 가슴쪽 지퍼를 더 내리는 과감함을 보였다. 강민경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려 청순함과 섹시함을 보인 반면 박진희는 업스타일과 짙은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사진출처: bnt DB / 한경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송혜교 치파오 vs 한복 비교해 보니… ▶ 신혜성, 연말 콘서트로 팬들과 새해 맞아 ‘훈훈’ ▶ 이석훈 1월 입대, 현역 입대 결정… 현재 콘서트 준비에 ‘한창’ ▶ 오래된 캬라멜, 생각 보다 달달해? 깜찍 안무+재치 개사 ‘인기’ ▶ [bnt포토] 박시연, 男心 뒤흔드는 볼륨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