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미국 2012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13-01-17 03:04
수정 2013-01-17 03:04
<P class=바탕글>한국타이어가 미국 '201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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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수상제품은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다. 이 제품은 북극곰 발톱 형상의 그루브 디자인과 3D 커프, 보조커프 등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에서 호평받았다.여기에 새로운 실리카 트레드 컴파운드를 적용, 겨울용 타이어의 약점인 연료효율을 개선한 점도 수상요인이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는 지난 2010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디자인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 뽑는 상이다. 195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2회를 맞았다. 올해는 48개 국에서 출품한 5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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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이 회사 배호열 마케팅기획부문 전무는 "레드닷 디자인상에 이어 굿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기술과 성능, 디자인 경쟁력을 모두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성능은 물론 디자인, 친환경성을 두루 같춘 세계 최고의 타이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기획]자동차, 2013년 내수 기상도③ 수입차-유럽▶ [기자파일]2012년을 자동차 역사 속으로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