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사진 배진희 기자] 연말 모임, 손쉽게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하는 방법은 헤어스타일 변신이다.긴 머리의 여성들은 연예인들의 단발머리를 보고 머리를 잘라버릴까 수십 번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도 긴 머리를 유지하는 이유는 대개 헤어 살롱에 자주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간편하게 묶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많은 여성들이 긴 머리가 호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끔 풀어헤친 머리로 여성미를 어필하려고 하는 것. 특히나 학창시절 짧은 머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두발 부자유 세대들은 성인이 된 후에는 단발머리를 해본 적이 없다.머리를 자르는 것을 고민하는 여성들은 머리를 자르는 순간 다양한 스타일의 머리를 시도할 수 없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변화는 용기 있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것. 스타일에 극적인 변화를 주고 싶다면 단발머리 만한 것이 없다.그렇다면 10년 이상 곱게 기른 머리를 싹둑 자른 뒤 남은 허전함은 어떻게 채우면 될까. 가늘어지는 머리카락과 윤기를 잃은 단발 머리는 초라해 보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머릿결을 보호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면 시도할만하다.▶ 단발 머리에는 웨이브 발롱 펌끝부분에 약간의 층을 낸 머리에 아이론을 이용해 웨이브를 넣은 머리다.이 머리는 통통한 계란형 얼굴에 잘 어울린다. 중간 높이에서 시작된 컬은 광대뼈를 도드라져 보이게 할 수 있어 마름모꼴 얼굴에는 추천하지 않는다.섹시한 여성미를 어필하고 싶다면 2:8 가르마를 타서 모발 전체가 흘러 넘어가듯 연출해보자. 아래로 갈수록 풍성해지는 펌은 얼굴이 넓어 보일 수 있으니 옆 가르마를 추천한다.▶ 셀프 웨이브 손쉽게 하는 방법
11월19일 GS 홈쇼핑에 론칭해 완판을 기록한 재클린 롤링 스타일러는 셀프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유용하다. 머리 끝 부분을 실린더기에 말아 감은 후 머리 끝이 원형 실린더 위에 계속 유지되게 3~5초 정도 멈춰주기만 하면 롤링 웨이브를 완성할 수 있다.롤링 스타일러는 실린더기와 브러시로 구성되어있다. 실린더에 자동 모터가 달려있어 균일하게 회전하며 롤링 웨이브를 연출해준다. 산화방지 아노다이징 코팅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부드럽고 열에 강한 실리콘 팁으로 고열에 민감해진 큐티클에 압력을 분산해 머릿결 손상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스타일러에 장착된 다이얼로 1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모발 손상 정도나 굵기, 원하는 컬의 정도에 따라 빠르게 온도를 선택할 수 있는 것. 강한 곱슬 모의 경우 180도 이상의 온도로, 손상모는 150도 이하로 조정해 머릿결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사용한다.재클린은 헤어스타일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을 위해 12월 21일 두 번째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이 헤어스타일 변신에 성공했으면 좋겠다”, “롤링 스타일러를 사용해 건강한 모발과 스타일로 연말파티와 모임에서 주목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모델: 공수아 / 헤어&메이크업: 블로우블러쉬 헤어 이정란, 메이크업 이경진, 스페셜리스트 정겨운)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연말 시상식 메이크업 이렇게 달라? ▶화장품 한번 써봐? “남자한테 참 좋은데” ▶화제의 ‘여신 피부’ 독특한 비결이 있다? ▶[피부처방] 오후면 까매지는 ‘지성피부’라고요? ▶솔로대첩 준비? 머리부터 발끝까지 ‘레드’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