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데 있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식단조절 실패다. 식단 조절의 필요성은 충분히 인지하면서도 음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보통의 경우 이런 음식물 섭취에 대한 유혹과 충동은 마음을 다져 먹고 꾹 참아내면 몇 분 내에 사라져 버린다. 배고픈 시기가 지나다 보면 오히려 식욕이 줄어드는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비만 환자의 경우 아무리 참으려고 노력해도 참아낼 수 없을 때가 발생한다.한방 다이어트 전문가들은"음식 섭취를 참는 것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고, 더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다시말해 폭식을 하게 되는 데 그럴 때는 '먹는 것을 대신하는 신체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은 요령이다"라고 말한다.신체활동을 통해 먹고 싶은 욕구, 충동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기분전환도 될 뿐만 아니라,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먹고 싶은 욕구에서 해방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 먹는 것을 대신할 수 있는 신체활동에는 헬스, 등산과 같이 시간을 들이는 것 말고도 샤워나 양치 등의 간편한 활동 등 다양하게 있다. 이 때 조건은 식욕을 대체할 만큼 쉬우면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에서 찾는 것이 중요하다.신체 활동에는 ▲개와 함께 산보하러 나가기 ▲청소 하기 ▲친구에게 전화 하기 ▲양치하기 ▲샤워 하기 ▲편지 쓰기 ▲ 독서 ▲ 드라이브 하기 ▲ 쇼핑 하러 가기 ▲ 휴가 계획 세우기 ▲ 앨범 정리하기 등이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욕쟁이 김여사, 차 빼달라 했더니 욕설로 대답 ▶ 첫인상 결정 요인,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 1위는? ▶ 한국인 체중 양극화, 고도비만이거나 저체중이거나…▶ 암사자 새끼영양 입양, 마치 자기 새끼 다루듯 해 ‘정말 대단!’ ▶ [bnt포토] 소녀시대 윤아, 노출 없는 뒤태도 섹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