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눈도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디자인 '더블업 눈성형'

입력 2014-04-28 18:29
[라이프팀] 성형이 대중화되고 기술도 발전하면서 눈 성형의 방법도다양해졌다. 과거에는 매몰법, 절개법 이 두 가지에 그쳤지만 앞트임, 뒷트임이 등장하면서 눈 길이가 짧거나 미간이 가까운 사람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이제 저마다 다른 눈꺼풀의 모양, 몽고주름 유무, 얼굴형, 피부 두께 등에 따라 예쁜 눈을 디자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에 환자들의 미적 욕구도 덩달아점점 높아지고 있다.이에 발맞춰 아이디병원 뷰티플렉스에서 눈을 디자인 하는 수술인 '더블업 눈성형'을 시행하고 있다. '더블업 눈성형'이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눈의 디자인에 맞게 쌍꺼풀, 앞트임, 뒤트임, 눈밑지방제거, 눈밑애교 중 두 가지 이상의 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수술을 말한다. 동시에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허 환자의수술 후 만족도도 높다. 아이디병원 뷰티플렉스 김준성 원장은 "쌍꺼풀 수술을 원하는 환자 중 앞트임이나 뒷트임을 함께 받고자 하는 사람이 절반을 넘는다. 이는 환자들의 미에 대한 욕구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성형을 의사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눈 모양에 대한 기대가 확실하기 때문이다"며 "더블업 성형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원해 보이는 큰 눈, 쌍꺼풀+트임수술몽고주름이 있는 외꺼풀 눈은 눈동자를 중심으로 좌우 폭 비율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쌍꺼풀 수술과 몽고주름을 트는 앞트임 또는 뒤트임을 동시에 하면 균형 잡힌 크고 또렷한 눈매를 기대할 수 있다. ● 사랑스럽고 어려 보이는 눈, 눈밑지방제거술+애교수술눈의 바로 아래 부분에 도톰하게 자리한 일명 '애교살'은 웃을 때 귀엽고 어린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애교살은 웃을 때 근육이 수축되면서 약간 튀어나와 보이는 것으로 눈 밑을 강조해줘 눈이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반대로 눈 밑 애교살 아래쪽으로 지방이 내려오는 경우가 있다. 대개 나이가 듦에 따라 눈밑지방이 처지기 시작한다. 눈밑지방은 피곤하고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며 다크서클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 이때는 눈 안쪽으로 레이저를 이용해 간단히 제거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더블업 성형이 인기를 끌면서 제거한 눈밑지방을 재배치하여 눈밑지방은 줄이고 눈물골도 없애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 움푹 꺼진 눈을 젊고 환한 눈매로, 쌍꺼풀+지방재배치+지방이식눈꺼풀 처짐과 눈밑지방, 움푹 꺼진 눈두덩 등의 증상이 함께 있을 때 적절한 수술법이다. 쌍꺼풀수술을 통해 처진 눈꺼풀을 당겨주고 눈 밑은 일부 지방은 제거하고 남은 지방은 주름지거나 꺼진 부위로 옮겨 준다. 꺼진 눈두덩은 지방이식술을 통해 도톰하게 만들어 생기 있는 눈웃음을 만들어 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uridul@bntnews.co.kr▶ 휴가철 '바캉스 패션' best 3 ▶ 여름철 '소개팅' 성공 비법! ▶ 소녀, 여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줘! ▶ 키스(kiss)를 부르는 男女 페이스 스타일링 ▶ 바캉스 필수 아이템 '스마트기기' 액세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