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인턴기자] 2005년 한국으로 귀화한 배우 하 황 하이옌(이하 하이옌)이 12월의 신부가 된다.KBS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베트남 대표 패널로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하이옌이 베트남 남성과 올해 12월 베트남에서 결혼식을 올린다.2005년 한국으로 귀화한 하이옌은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산 너머 남촌에는'에 베트남 신부 역을 맡아 실감나고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었다.또한 2010년 한양여대 경영학과 10학번으로 입학해 학업과 연예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결혼식을 올린 이후에도 한국에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하이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의 보신탕 국물이 시원하다며 해맑게 웃으시던 하 황 하이옌 씨 결혼 축하드려요!", "하이옌 씨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 아직 스물 여섯밖에 안 됐는데 벌써 결혼이라니!", "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에서 괜찮은 연기 보여주시는데 하차하면 배도환 아저씨는 어떻게 되는 거죠?"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하이옌 측은 현재 출연 중인 KBS 1TV '산 너머 남촌에는' 하차와 관련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소녀시대 태연, 공연 중 남성 관객난입으로 끌려가 '충격' ▶[단독 인터뷰] 오정태, 태연 관객난입 '너무 손을 꽉 잡고 있어서…' ▶홍진영, 껌 좀 씹은 언니? 졸업 사진 보면 학교짱 인증 ▶'1박2일' 이승기, 봄 맞아 새로운 헤어스타일 '영구머리' 선보여 ▶산다라박, 2NE1 신곡 음원공개? 미투데이 통해 짧은 영상 게재 '관심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