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인턴기자] '트로트계의 이효리' 홍진영이 자신이 학교 짱이었다는 이모의 폭로로 진땀을 뺐다.4월17일 방송된 MBC '꽃다발-대화가 필요해'에 자신의 이모와 같이 출연한 홍진영은 이모의 끊임없는 공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홍진영의 이모 최 씨는 "홍진영이 학창시절 소위 짱 출신이다" 라며 "홍진영이 교문 앞에 서 있으면 학생들이 지나가질 못한다"고 깜짝 폭로했다.이어 "우리 딸이 홍진영 옆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무서운 선배들 때문에 고생했다. 그래서 내가 홍진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영이가 전화를 한 통 하더니 그 이후로 우리 딸이 학교생활을 편하게 했다"고 전해 홍진영을 케이오 시켰다.껌 좀 씹은 홍진영의 과거가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지금의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가늘게 깎은 눈썹으로 심상치 않는 포스를 내뿜고 있는 홍진영의 졸업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모 말씀 인증이요, 한가닥 했네요.", "짱의 포스가 느껴진다.", "진영 언니, 이제 과거 청산 하셨죠?" 라며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한편 이날 '꽃다발'에는 박찬숙과 서효명 모녀와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설리-이용대 우결 깜짝 출연 ‘훈남-훈녀의 만남’ 폭풍반응 ▶산다라박 음원공개? 2NE1 컴백 기대 UP ‘역시 센스쟁이’ ▶김하늘 '셀카' 대방출! "자체 발광 여신 미모!" ▶'오페라스타 2011' 선데이 3번째 탈락자, 참았던 눈물 펑펑 ▶'반짝' 김현주-김석훈, 가슴 뛰는 키스! "밀땅하더니 곧 러브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