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만취 상태서 아내폭행 체포 후 석방

입력 2014-12-17 06:51
[연예팀]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가정폭력으로 체포됐으나 곧 석방됐다. 4월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 밤 니콜라스 케이지가 뉴올리언스 길가에서 아내 앨리스 김과 심한 다툼을 벌이다 이를 지켜보던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충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케이지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아내와 그들이 렌트한 집이 어디냐를 두고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신고한 택시기사에 따르면 케이지는 말다툼을 하다가 주위에 주차돼 있던 자동차들을 주먹으로 치는 등 난동을 부렸으며 아내를 밀치고 손목을 잡아채는 등 손찌검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택시기사는 "지금 케이지가 부인을 밀치고 있다"고 신고를 했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케이지에게 집으로 들어가라고 했으나 케이지는 "날 체포해보라"라고 반항해 가정폭력과 안면방해 혐의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체포된 케이지는 16일 감옥에서 풀려났다고 전했으며 앨리스 김은 남편의 폭력 혐의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으며 처벌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설리-이용대 우결 깜짝 출연 ‘훈남-훈녀의 만남’ 폭풍반응 ▶산다라박 음원공개? 2NE1 컴백 기대 UP ‘역시 센스쟁이’ ▶김하늘 '셀카' 대방출! "자체 발광 여신 미모!" ▶'오페라스타 2011' 선데이 3번째 탈락자, 참았던 눈물 펑펑 ▶'반짝' 김현주-김석훈, 가슴 뛰는 키스! "밀땅하더니 곧 러브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