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훈 기자] 낙동강 살리기 사업 32공구 낙단보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근로자 2명이 사망했다. 16일 낮 12시17분경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낙동강 살리기 사업 32공구 낙단보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상판 슬라브가 무너져 내리면서 근로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후 작업자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31세 하 씨는 후송 중 사망하고 40세 김 씨는 병원 도착 2시간 30여분 만에 숨졌다.경찰은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무게를 이기지 못한 상판이 무너져 내리며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neo@bntnews.co.kr▶ 탈모, 걱정이세요? ▶ 女, 성형하고 싶은 부위 1위 ‘뱃살’ ▶ 이파니 양악수술의 내막, 성형인가 치료인가?▶ 女, 다이어트 결심계기 ‘벗은 몸을 봤을 때’ ▶ 여자의 자존심 하이힐? 가끔씩 집에 두고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