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중 방사능 요오드와 세슘 검출, 극미량이어서 안전에 별 문제 없을듯

입력 2014-12-17 04:51
수정 2014-12-17 04:50
[정시내 인턴기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4월14~15일 전국 12개 지방측정소 모두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세슘도 안동을 제외한 전국 11개 측정소에서 고루 검출되었다.방사능과 세슘수치는 아주 극미량이기 때문에 안전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요오드 농도 최고값(강릉)인 0.458m㏃/㎥를 사람이 1년 동안 받는 방사선량으로 계산하면 0.0000441mSv로 X-선 촬영 때 받는 방사선량(약 0.1mSv)의 2300분의 1정도다.또한, 세슘137이 최고 농도로 집계된 군산의 검출량은 0.130mBq/㎥로, 연간 피복 방사선량으로 환산할 경우 X-선 촬영 때 받는 방사선량의 1500분의 1로 분석됐다.한편 4월15일 오전10시에 서울과 춘천에서 채취한 빗물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나오지 않았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슈스케2' 김소정, 풍선껌 프로필 사진 공개 '청순+깜찍매력 동시발산' ▶'얼짱CEO' 박태준-현영 콤비 "몇명에게 대시했나?" 익살 만점 ▶위대한 탄생 최고점 'TOP3' 이태권-셰인-노지훈 관심 집중 ▶엄태웅 애완견 백통이, 방황 끝에 아빠 품으로… “꿀밤 때리러 가야지” ▶손진영, 또 한 번 기적의 합격…김태원 “난 너의 미래가 보여, 미라클 맨!”[BNT관련슬라이드보기]